[TV리포트=조혜련 기자] 황치열이 ‘나 혼자 산다’에 잠시의 이별을 고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어느덧 무지개 회원이 된지 1년여가 된 황치열의 일상이 공개됐다.
황치열은 1년 전의 자신을 떠올리며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한강을 찾았다. 그 곳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노래를 들려줬다. 이어 스케이트보드 고수들을 구경하며 그들에게 한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사 전 옥탑방 터를 찾기도 했다. 당시 재개발로 인해 이사를 하게 됐던 황치열은 집터도 볼 수 없이 둘러쳐진 벽에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근처 식당과 가게를 둘러보며 당시 이웃들과 추억을 떠올렸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황치열은 1년 전 식단과는 확연히 달라진 화려한(?) 만찬을 즐겼다. 그는 “데뷔 10년 만에 중국에서 첫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며 “콘서트 준비 시간이 빠듯해서 잠시만 ‘나 혼자 산다’와는 이별해야 한다. 다시 돌아오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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