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하나가 ‘보이스2’와 함께 돌아온다.
이하나는 OCN 오리지널 ‘보이스2’(마진원 극본, 이승영 연출)에서 원칙과 감성을 적절히 안배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골든타임 팀을 이끄는 112신고 센터장 강권주로 분한다.
지난 2016년 방송된 ‘보이스1’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수사물에 도전했던 이하나. 당시 보이스 프로파일러라는 독보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그리고 또 한 번 더 잘 듣는 절대 청각 능력과 더 강력해진 리더십으로 악랄한 범죄 현장을 추적할 예정이다.
28일 공개된 사진에는 강권주로 완벽 컴백한 이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 골든타임 3분을 사수하기 위해 어떤 소리도 놓치지 않았던 그녀의 진심과 의지를 표정만으로도 읽을 수 있다.
새로운 파트너 도강우(이진욱)와의 시너지 또한 기대를 모은다.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보는 사이코패스 형사라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캐릭터를 연기할 이진욱을 만나 어떤 호흡으로 범인을 추적하고 범죄를 소탕할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하나는 “첫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진욱과)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는 이하나는 “강권주와 도강우의 특급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 현재 방송 중인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 11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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