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배우 맷 데이먼이 1년 휴업을 선언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토크쇼인 ‘투데이 쇼’에 출연한 맷 데이먼은 “올해 작업을 끝으로 1년 동안 쉴 생각에 설렌다”고 밝혔다. 휴식의 이유는 가족. 맷 데이먼은 루치아나 바로소와의 사이에서 세 딸을 뒀다.
맷 데이먼은 최근 개봉한 ‘제이슨 본’을 비롯, 촬영을 마친 ‘그레이트 월’과 촬영 중인 ‘다운사이징’, 촬영을 앞둔 조지 클루니 연출작 ‘서버비콘’ 등 쉴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가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맷 데이먼은 영화 촬영 현장에 늘 가족들을 초대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들과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맷 데이먼은 “영화에 출연할 때 반드시 가족을 그 장소에 데리고 간다”며 “출연 여부는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맷 데이먼 주연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는 27일 국내 개봉해 상영 중이며, 29일 북미에서 개봉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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