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민기가 드디어 사회로 나온다. 성폭행 혐의 피소와 관련, 그간의 심경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주목된다.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기는 3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소집해제한다. 지난 2014년 8월 입소 이후 2년 만이다.
이민기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오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이민기가 3일 소집해제한다.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조용히 나올 계획”이라며 “무혐의 처분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에 대해 차분히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월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7월 14일 이와 같은 사실이 뒤늦게 언론에 밝혀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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