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네팔부부 어노즈와 리나의 ‘한국로맨스’가 무르익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어노즈와 리나의 한강데이트가 공개됐다.
한강으로 향하는 길, 어노즈는 리나에게 솔직한 마음을 물었다. 리나는 “당연히 마음에 드니까 16년째 살고 있는 거다. 마음에 없었으면 진작 도망갔을 거다”라며 웃었다. 16년의 세월이 빠르게 흐른데 대한 놀라움도 표했다.
이에 어노즈는 “난 아직도 당신이 새롭다. 밖에서 보면 새색시 같다. 눈은 사슴이다”라며 지극한 애정을 표했다. 어노즈는 또 리나를 위한 세레나데를 노래하며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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