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서강준이 서프라이즈 맏형 유일을 위해 웹드라마 ‘Great Secret25’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2일 오전 11시 유일이 출연하는 본격 호러코믹유발 웹트콤 ‘Great Secret25’(연출 송정규, 극본 팀 오로라, 제작 제3 미디어 이하 ‘GS25’) 두 번째 에피소드 ‘별에서 온 그 남자’ 공개에 앞서 서강준과 유일의 우정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일은 서강준이 자신과 ‘GS25’ 제작진을 위해 선물해 준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샤방한 사진과 함께 ‘서프라이즈의 맏형 유일을 서강준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유일은 커피차 앞에서 엄지를 추켜세우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일은 “오늘 오전 11시에 웹드라마 ‘그레이트 시크릿25’의 두 번째 에피소드 ‘별에서 온 그 남자’가 공개된다. 독특한 소재에 오싹하지만 엉뚱한 캐릭터들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GS25’는 24시부터 25시, 인간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시간 동안 편의점 ‘그레이트 시크릿 25시’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생명체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본격 호러코믹유발 웹트콤이다. ‘GS25’는 “하루는 24시간인데 왜 편의점 이름은 ‘GS25’일까, 혹시 우리가 모르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한다.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평범한 알바생과 황당하고 귀엽기까지 한 생명체들 사이의 교감과 위로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위안을 주고자 한다. 과연 인간들은 알 수 없는 그 시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또한 ‘GS25’는 편의점이라는 공간에 맞게 ‘편의점 음식 꿀조합 레시피’까지 더해져 ‘혼밥족’(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들을 위한 ‘안성맞춤 꿀팁’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첫 번째 에피소드 ‘25시의 비밀!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 편을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매번 남자 꼬시기에 실패해 아직도 승천하지 못하고 떠돌고 있는 불쌍한 영혼 처녀귀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일은 두 번째 에피소드 ‘별에서 온 그 남자’에 등장해 흠 잡을 곳 하나 없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외계인 역할을 맡았다. 외계인답게 순간이동은 누워서 떡 먹기고 사람의 마음을 읽은 독심술까지도 가능하다. 수 백 년 동안 전 세계를 떠돌며 생활한 덕에 그 누구보다 박식한 그는 지식인 중독자지만 정작 자신의 고향별로 돌아가는 방법을 몰라 지식인에서 답을 찾고 있는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엉뚱한 외계인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줄 예정이다.
한편 유일이 출연하는 2회 ‘별에서 온 그 남자’는 오늘(2일) 11시에 공개된다. ‘그레이트 시크릿25’는 오는 6일(토)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그레이트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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