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싸우자 귀신아’ 권율이 김민상까지 살해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이대일 극본, 박준화 연출) 8회에서는 주혜성(권율)이 박봉팔(택연)의 아버지 박지훈(김민상)을 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싸우자 귀신아’에서 주혜성은 자신의 사무실에 앉아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주혜성은 박지훈이 사는 곳을 찾아간 바 있다. 당시 박지훈은 주혜성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산으로 뛰어갔다.
산까지 쫓아간 주혜성은 “어디 있느냐. 그 물건 어디 있느냐”면서 박지훈의 목을 졸랐다. 주혜성이 “대답 하라”고 하자 박지훈은 “내가 말할 것 같냐”고 말했다.
이에 주혜성은 “당신 때문에 그 애가 죽었다. 아느냐. 당신이 말하지 않아서 그 애가 죽은 것
말하지 않으면 당신 아들이 죽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박지훈은 말하지 않았고, 결국 주혜성에게 살해당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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