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스피릿’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돈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16세 진솔은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진솔은 지난 2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를 선곡했다. 오리 인형을 들고 귀여운 모습을 보인 진솔은 특유의 눈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그런 진솔에게도 걱정과 고민의 시간은 있었다. 진솔은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봤다. 홈스쿨링으로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무대에 오른 진솔은 14살 당시 오디션 영상을 공개하며 가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본 서인영은 “사랑스러워서 미워할 수가 없다. 무대 자체가 다 예뻤다”고 극찬했고, 다른 경쟁자들 역시 진솔 무대에 감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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