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권혁수가 김구라를 위협하는 예지 능력자로 떠올랐다.
권혁수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이상민 솔비 경리(나인뮤지스)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이 “팬카페에 직접 스케줄을 공지하는데 ‘라디오스타’ 출연을 가짜고 공지했다더라”라고 하자, 권혁수는 ‘디어 마이 프렌즈’부터 이어진 놀라운 예지 능력을 언급했다.
‘디마프’도 섭외가 오지 않았지만, ‘컬투쇼’에서 말한 지 10분 만에 섭외가 왔다는 것. ‘라디오스타’도 나갈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한 달 전부터 적어놨는데, 연락이 왔다고 권혁수는 말했다.
권혁수는 ‘무한도전’과 ‘복면가왕’도 적어놨다면서 “말하는 대로 되더라”라고 우쭐거렸다. 김구라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라며 엄지를 추어올렸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권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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