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net ‘힛더스테이지’ 측이 ‘공정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Mnet 관계자는 4일 오전 TV리포트에 “짜인 방송안무가 아닌 주체적인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힛 더 스테이지’의 컨셉에 맞게, 제작진에서는 주제만 제시하고, 선곡권, 퍼포먼스 등 무대 연출과 관련된 것은 아티스트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나왔듯 태민은 내면의 악마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걸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노래를 골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힛더스테이지’는 ‘데블’(Devil)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우승은 샤이니 태민의 차지. 하지만 방송 이후 몇몇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태민이 타 출연진과는 달리, 자신의 일본 활동곡인 ‘사요나라 히토리’ 번안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는 것을 문제로 삼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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