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케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기 때문에 결혼은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김국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TV리포트에 “강수지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면서 “결혼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1년 째 교제 중이며,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달에 양가 부모님을 찾아 정식 인사를 했고 결혼을 허락받았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불타는 청춘’ 출연진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 MC들도 두 사람의 교제를 응원했다.
네티즌들 역시 김국진과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서 ‘우결’을 찍는 것 같다며, 실제로 호감이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실제 커플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국진은 지난 2003년 이윤성과 이혼 후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수지는 2001년 치과 의사 황 모씨와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현재 딸 비비안과 살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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