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경영이 김영광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11일 tvN ‘나인룸’에선 기산(이경영)이 유진(김영광)의 정체를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기산으로 살고 있는 추영배는 아들 기찬성(정제원)이 모건킴을 살해한 이유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기찬성은 “아빠의 대학시절이 궁금했어. 재작년 추수감사절 시카고 대학에 갔다가 모건킴을 만났어”라고 말했고 “지금 아빠는 내 걱정할 때 아니야”라며 사진 한 장을 내밀었다. 과거 진짜 기산의 결혼사진이었다.
이에 추영배는 동생으로만 알고 있었던 기유진이 진짜 기산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어 아버지 기세웅의 사진을 부수며 “나한테 그 자식 아이를 동생이라고 데리고 와? 이 음흉한 늙은이 대단 하십니다”라고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선 기유진이 을지해이, 장화사와 손잡고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나인룸’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