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9일째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최종 1341만4009명)의 개봉 9일째 돌파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변호인'(최종 1137만4610)의 개봉 11일째,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1206명)의 개봉 12일째 돌파 기록보다 빠른 것으로 ‘인천상륙작전’의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 등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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