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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스타] “꼬꼬마부터 꽃미녀까지”…김유정, 역변차단 꽃길 성장기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통통한 볼살, 동그란 눈, 뽀얀 피부. 삼촌,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김유정이 참 바람직한 성장으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젠 아역이 아닌 어엿한 여배우로 자란 김유정. 여전히 시선강탈 미모다.

김유정은 2003년 한 과자 CF를 통해 데뷔했다. 인형 같은 미모의 김유정은 CF에서도 빛을 발했다.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김유정, 이후에도 여러 CF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광고로 얼굴을 익힌 김유정은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2007년 방송된 MBC ‘뉴하트’에서는 어린 환자로 출연해 시청자의 눈물을 쏙 빼는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김유정을 제대로 각인시킨 드라마는 누가 뭐래도 MBC ‘해를 품은 달’이 아닐까. 김유정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의 아역 허연우로 출연했다. 김유정은 극중 여진구, 이민호의 사랑을 독차지 받았다.

CF, 드라마, 영화 뿐만이 아니다. 김유정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폭 넓은 활동을 이어갔다. 최연소 MC였음에도 화려한 진행 실력으로 ‘인기가요’를 이끌었다. 김유정은 김유정은  배우 홍종현과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갓세븐 젝슨, 비투비 육성재 등과 호흡을 맞췄다.

마의 16세란 없다. 김유정은 2015년 MBC ‘앵그리맘’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기를 보여줬다. 외모는 물론, 연기까지 무결점 그 자체였다. 엄마 김희선 만큼 예쁜 딸로 출연한 김유정. 똑 부러지는 오아란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유정이 낭랑 18세 때 새롱누 변신에 나선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남장 여자에 도전하는 것. 그는 조선시대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왕세자(박보검)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어나간다. 상투를 튼 모습도 깜찍한 김유정. 리즈시절은 끝나지 않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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