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전수진이 지아비에 대한 기억을 잃은 문채원에 일침을 건넸다.
3일 방송된 tvN ‘계룡선녀전’에서 함숙(전수진)은 옥남(문채원)에게 “그 찾는다는 사람이 누구에요?”라고 대놓고 물었다.
이에 옥남이 지아비라 답하면 함숙은 “지아비면 남편인데 남편을 못 알아봐요?”라고 일갈했다.
함숙은 “지금까지 잊지 못할 정도로 사랑한 남편을 못 알아본다? 그건 바리스타 언니가 살아온 699년 세월보다 이상하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잊을 수 있어요? 그거 사랑 아니지 않나”라고 비꼬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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