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김연경과 양효진이 맹활약하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브라질 리우 마라카나지뉴에서 일본 대표팀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벌였다.
김연경은 승리를 확신하는 블로킹으로 일본 선수들을 좌절시켰다. 후반부에 서브를 일본 측에 넘겨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양효진과 김연경의 활약은 4세트 마저 승리로 이끌었다.
그 결과 한국 팀은 2,3,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3대 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최고 득점 선수는 김연경 선수였다. 김연경은 총 30득점을 거두었다. 그 뒤는 21득점을 이룬 양효진이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여자배구A조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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