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구여졔 김연경이 한일전 완승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출발. 끝까지 힘냅시다! #Olympics #teamkorea #koreavolleyball #dreamcometru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경이 게재한 사진은 2016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단체사진. 결의에 가득 찬 선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자 배구 국가대표 팀은 지난 6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간) 일본을 상대로 A조 조별리그 경기에 나섰다. 1세트를 19대 25로 아쉽게 내준 한국은 2세트부터 훨훨 날았다. 김연경의 공격이 살아났고, 양효진 이재영 등 모든 선수들이 활약했다. 4세트까지 내리 3세트를 따낸 한국은 값진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점 득점을 올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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