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 대국민 염원에 부응했다. 이제 대중이 원하는 또 하나의 커플, 윤정수 김숙만이 남았다.
9일 JTBC ‘님과 함께2’ 성치경 CP는 TV리포트에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열애를 인정하고 윤정수, 김숙을 만났다. 두 사람은 ‘우린 그러지 말자’고 마음을 더욱 더 가다듬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두 사람을 실제 커플로 이어줄 생각이 없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두 사람이 가상 결혼 생활을 한 지 300일이 됐다고 하더라. 그 동안에 발전되지 않았는데 우리가 한다고 되겠느냐”고 밝혔다.
또한 성치경 CP는 ” 두 사람은 항상 똑같다. 오히려 이번 일이 두 사람에겐 정신을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정수, 김숙은 처음부터 ‘쇼윈도 커플’임을 내세우며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진짜 같은 가짜가 아닌, 가짜 같은 가짜 커플 윤정수, 김숙. 두 사람의 연인 발전 가능성은 극히 적을 것으로 보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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