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신혜의 김래원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박신혜)은 홍지홍(김래원)에게 “나보다 오래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유혜정은 “비타민D 먹었냐”면서 홍지홍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에 홍지홍은 건강하다고 했지만, 유혜정은 “저보다 9살이나 많지 않냐. 먼저 죽으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홍지홍은 “갑자기 왜 그러냐”는 반응을 보였다. 유혜정은 “갑자기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나보다 먼저 죽으면 안 된다. 그거 지켜달라”고 부탁해 감동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닥터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