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장혜진(29, LH)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 진출한 가운데, 가수 로이킴이 팬심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지마요. 그러다 나도 울겠어요. 장혜진 무한팬심”이라는 글과 함께 장혜진이 목에 메달을 걸고서 감격의 눈빛을 하고 있는 방송 화면을 찍어서 올렸다.
앞서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4강에서 기보배(28, 광주시청)를 세트점수 7-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출발은 기보배가 앞섰지만, 장혜진이 2세트와 3세트에서 10점을 각각 한 발씩 쏘며 앞질렀다. 장혜진은 결국 5세트에서 9점 두 발과 10점 한 발을 맞히며 기보배의 추격을 따돌리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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