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르네 젤위거의 동료인 휴 그랜트가 르네 젤위거의 최근 모습을 못 알아봐 화제다.
E뉴스 온라인은 휴 그랜트가 최근 미국 토크쇼 ‘Watch What Happens Live’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휴 그랜트는 과거의 동료 르네 젤위거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의 최근 모습을 알아보지 못한 것.
휴 그랜트는 이 프로그램에서 함께 연기한 여배우들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토크쇼 측은 그와 함께 연기한 적이 있는 여배우 6명의 사진을 휴 그랜트에게 보여줬다. 그런데 사진을 본 휴 그랜트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누구죠? 살면서 처음 보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휴 그랜트가 지목한 인물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함께 한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는 사회자가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르네 젤위거다”고 말하자 “오! 르네!”라며 놀라워했다. 지난 2014년 과거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성형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르네 젤위거의 최근 사진을 함께 연기한 동료 휴 그랜트조차 알아보지 못 했다.
한편 르네 젤위거는 2014년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확 달라진 눈매로 성형 의혹에 시달렸다. 그러나 르네 젤위거는 최근 허핑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성형설을 부인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2’ 스틸컷, 웬디 윌리엄스 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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