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 첫 방송부터 카리스마 그 자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2NE1이후 7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걸그룹 블랙핑크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공승연 정연)에는 블랙핑크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휘파람’ ‘붐바야’ 두 곡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블랙 핫팬츠에 각 멤버의 매력을 극대화 한 상의를 입고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휘파람’을 먼저 보여줬다. 팬들의 때창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무대가 탄생됐다. 이어 보여준 ‘붐바야’는 ‘휘파람’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붐바야’는 여름 계속되는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 ‘휘파람’은 사랑의 속삭임을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을 함께 담은 힙합 곡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