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안우연, 임수향 절대 포기 안한다!
14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김태민(안우연)은 장진주(임수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상태(안재욱)과 장민호(최정우)가 아침 운동에 합류했다.
이날 김태민은 “목마른 데 물 한 잔 달라”며 은근히 장민호의 집에 발을 들였다. 그의 손엔 꽃다발이 함께였다.
김태민은 “오다가 꽃을 팔기래 어머님 생각나서 사왔다”며 박옥순(송옥숙)에게 건넸다. 박옥순은 “20년 만에 받아보는 꽃이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박옥순은 “진주랑 헤어졌다는데 정말이야? 집은 해결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태민은 “전 아직 아닙니다. 어머님. 제가 노력하고 있으니깐 잘 해결될겁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장진주는 부엌 뒤에 몰래 숨어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김태민이 돌아간 뒤 박옥순에게 “엄마는 어떻게 물 달란다고 정말 물만 주냐. 어떻게 달랑 물 한 잔만 주냐”고 투덜거렸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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