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전범기 논란을 빚은 소녀시대 티파니가 귀국했다.
티파니는 15일 오후 3시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일정 참석차 출국했다.
이날 티파니는 논란을 의식한듯,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두운 표정으로 재빨리 공항을 빠져나갔다.
티파니는 광복전 하루 전인 14일 인스타그램에 도쿄돔 콘서트 사진을 게재하며 일장기와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전범기 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용해 역사 의식 부재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티파니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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