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크리스 파인이 두 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자회견에는 저스틴 린 감독을 비롯,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스 파인은 “선글라스와 신발 쇼핑을 하고 굉장히 맛있는 커피도 마셨다. 사우나도 즐겼다”라고 지난 15일 내한해 자유시간 동안 서울을 즐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리스 파인은 “한국은 올 때마다 늘 뜨겁게 맞이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덧붙였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와 대원들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이 샐다나, 칼 어번, 고(故) 안톤 옐친, 존 조 등 시리즈 전 편에 걸쳐 함께해 온 배우들을 비롯, 이드리스 엘바, 소피아 부텔라가 새롭게 합류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8월 1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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