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리우올림픽 여자 태권도 종목에 출전한 김소희 결승 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김소희 선수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일 지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준결승에서 프랑스 야시미나 아지에즈를 누르고 승리했다.
이날 김소희 결승 진출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야시미나 아지에즈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소희 선수는 발차기로 골든 포인트를 얻으며 1대0으로 승리했다. 골든 포인트는 2분 안에 먼저 득점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
김소희 결승 진출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와 대결을 하게 됐다. 현재 김소희 결승 진출이 확정되면서 은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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