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유오성이 모친상을 당했다.
19일 오후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유오성의 어머니가 지난 17일 밤에 돌아가셨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유오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스태프들도 대부분 이 소식을 몰랐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유오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 대표를 통해서 조용히 지인 몇 분께만 알렸다. 유오성은 슬픔 속에 어머니를 보낼 마음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유오성 어머니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월 20일 오전 5시 40분. 장지는 용인 천주교 묘원이다.
한편 유오성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신준영(김우빈)의 생부이자 최지태(임주환)의 아버지, 국회의원 최현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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