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조커’는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전날 관객수 12만8338명, 누적관객수 141만1237명을 각각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어 2위는 ‘조커’로 전날 3만1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02만596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전날 하루 관객수 2만8309명을,누적관객수 118만3173명을 각각 기록한 ‘말레피센트2’가 차지했다.
월화 드라마는 SBS ‘VIP’와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의 각축전이다. 30일 닐슨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VIP’는 6.5%, 7.6%의 시청률을, ‘조선로코 녹두전’은 6.0%, 7.4%의 시청률(전국 일일 기준)을 각각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최연소 막내 이기찬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SBS ‘불타는 청춘’은 이날 5.1%, 6.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겹치는 시간대에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4.271%, 7.100%(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화요일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에선 태연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멜론 실시간 차트 오전 7시 기준, 태연의 ‘불티’가 1위를, 2위는 MC 몽의 ‘인기’가 각각 차지했다. MC몽은 ‘샤넬’도 5위에 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오랫동안 차트를 독식했던 AKMU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3위를 기록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82년생 김지영’ 포스터,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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