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오만석의 날 선 대립이 포착됐다.
4일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현빈과 오만석의 팽팽한 대립을 짐작케 하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사랑의 불시착’ 측은 “조철강은 눈엣가시가 된 리정혁을 위기에 빠트리고, 두 인물의 아슬아슬한 대치가 벌어지며 극적 긴장감이 더해질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현빈이 극중 맡은 리정혁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북한의 특급 장교다.
오만석은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의 소좌로 높은 직위를 가졌지만 끝없는 탐욕 때문에 비무장지대 불법 도굴 등 범죄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냉혈한’ 조철강 역을 맡는다.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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