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전국 시청률 3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6.8%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전의 ‘아이가 다섯’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7월 24일 46회분이 기록한 32.1%다.
‘아이가 다섯’은 지난 2월 20일 첫방송 후, 장장 6개월간 방송 됐다. 청춘 커플들과 재혼 가정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마지막회에서는 김상민(성훈)과 이연태(신혜선)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장진주(임수향)과 김태민(안우연)은 재결합, 결혼을 천천히 생각하자고 약속했다. 안미정(소유진)은 다행히 위암이 아니었고, 이상태(안재욱)와 다섯 아이와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한편,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오는 27일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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