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건나블리를 위한 ‘마술쇼’를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박주호와 건나블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나은 양은 이른 아침부터 동생 바보의 면면을 뽐냈다. 건후 군에게 시원한 오렌지 주스를 챙겨주며 누나의 역할을 해낸 것. 건후 군은 “맛있어”를 연발하며 대 만족했다.
박주호는 건나블리를 위해 브런치 한 상을 마련했다. 그러나 건후 군은 질긴 바게트를 좀처럼 먹지 못하는 모습.
이에 박주호는 ‘마술 전자레인지’를 준비, 다양한 간식들을 건나블리에게 선물했다. 이는 박주호의 속임수. 트릭을 알게 된 건후 군이 비명을 내질렀다면 나은 양은 가차 없이 문을 닫았다.
숨바꼭질도 했다. 침대 틈에 숨은 박주호를 나은 양은 지체 없이 찾아냈다. 이에 도경완은 “이건 나은이가 놀아주는 수준”이란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 16일 셋째를 품에 안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