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FC슛돌이의 3호골에 이동국, 김종국, 양세찬이 환호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춘천 스포츠클럽과 FC슛돌이의 후반전 경기가 공개된다.
앞서 슛돌이들은 경기 시작 3초 만에 넣은 골을 시작으로 2대 2 접전을 만들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순간 3번째 골이 터졌고, 이동국 감독을 비롯해 김종국, 양세찬 코치가 깜짝 놀랐다.
제작진에 따르면 슛돌이들이 슈팅을 시도할 때마다 “저 잘했죠?”하는 표정으로 코치석을 바라보는가 하면, 핸들링 반칙을 자진 신고하는 등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FC슛돌이의 첫 평가전 결과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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