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길은혜가 TV CHOSUN ‘어쩌다 가족’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예능 드라마에 도전한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 길은혜는 에어포유 항공사의 금수저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길은혜는 “예능드라마는 처음이라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라며 “코믹 연기의 대가로 통하는 선배님들 사이에서 긴장도 되지만, 더욱 유연한 마음을 갖고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절대 악인으로 분해 안방에 소름을 유발했던 길은혜. ‘어쩌다 가족’을 통해 보여줄 180도 달라진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어쩌다 가족’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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