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엄태웅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는 엄태웅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다른 사기사건으로 연루돼 수감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12일 구속된 A씨는 3일 뒤 구치소에서 수감된 상태에서 엄태웅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2일 분당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에 있는 마사지업소에서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성폭행 강제성 유무, 금전적 대가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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