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과 임지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측은 손호준 임지연 등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포스터를 리메이크 했다. 손호준과 임지연은 클라크 게이블과 비비안 리로 분해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포스터 디자인과 카피문구 역시 복고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여기에 푸른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옆태를 드러내고 있는 임지연과 셔츠 단추를 풀고 임지연을 안아 들며 남자다움의 정석을 보여주는 손호준의 모습은 주목도를 높인다.
‘불어라 미풍아’ 티저 포스터 촬영 당일, 손호준은 셔츠 단추를 풀어야 해서 민망해하기도 했지만 촬영을 시작하자 바로 감정이입을 하며 완벽한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