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멤버 전원이 팀 해체 발표 후 처음으로 모인다.
24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SMAP 멤버 5명이 함께 출연하는 후지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SMAPxSMAP’ 녹화가 이날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은 ‘SMAPxSMAP’의 인기 코너인 ‘비스트로 SMAP’ 등을 촬영할 예정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베이커 마슈가 게스트로 나서며 29일 방영된다.
SMAP 완전체는 이날 녹화로 소속사 쟈니스의 해체 발표 뒤 처음 대면하게 된다. 해체가 최종 결정된 뒤 녹화장에서 어떤 분위기가 형성될지, 또 멤버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MAP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SMAPxSMAP’는 SMAP이 12월 31일 최종 해체함에 따라 올해 안에 종영된다. 해체가 발표된 후인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SMAPxSMAP’의 명장면들과 함께 연내 종료를 알리는 자막 안내가 나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TV ‘SMAPx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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