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담은 TV 영화가 나온다. 그의 전 연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이야기도 등장한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라는 제목의 이 TV 영화는 오는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2017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시간 분량의 이 영화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어린 시절,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열애,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역경, 제이슨 알렉산더, 케빈 페더라인과의 짧은 결혼 생활 등이 담긴다고.
‘브리트니’에서 주인공 브리트니 스피어스 역은 영화 ‘헤일 시저’에 출연했던 나타샤 바셋이 맡았으며, 남자 배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교제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어떤 배우가 연기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3년 만에 컴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6일 9집 정규 앨범 ‘Glory’를 발매하며,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6 MTV VMA 무대에 오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