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대표 록그룹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국민 그룹 SMAP의 해체를 안타까워했다.
요시키는 25일 진행된 모 모바일 브랜드 광고 발표회에 참석, 기자회견에 임했다. 요시키는 SMAP의 해체 관련 질문을 받고 “유감이다. 그토록 멋진 그룹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엑스재팬의 해체와 재결성을 겪었던 요시키는 “멤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거고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항간에 떠도는 해체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SMAP 멤버들에게 “여러분은 살아있다”며 “앞으로 몇 년 후에 재결성할 수 있다면 기쁠 것이다. 나도 그것을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MAP는 지난 14일 소속사인 쟈니스를 통해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SMAP는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소속사에 남아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엑스재팬 요시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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