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청춘시대’ 한승연이 지일주에게 납치당했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박연선 극본, 이태곤 김상호 연출) 11회에서는 정예은(한승연)이 납치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시대’에서 정예은은 새벽기도에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집 앞에서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당했다.
정예은은 손과 발이 묶인 채 발버둥 쳤다. 정예은을 납치한 범인은 전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
고두영은 정예은에게 다정하게 대했지만, 묶인 손과 발은 풀어주지 않았다. 결국 정예은은 고두영의 행동에 폭발했다.
정예은은 “헤어지자고 해서 그러느냐. 한 때 좋아하지 않았느냐. 우리 이런 식으로 끝내지 말자. 풀어 달라”고 외쳤다. 결국 고두영은 정예은의 입을 테이프로 막아버렸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오는 27일 마지막 회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청춘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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