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솔라와 에릭남이 로맨틱 찜질방 데이트를 펼쳤다.
2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 솔라와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라는 계란과 식혜를 사가지고 왔고 찜질방에서 잠이 든 에릭남을 발견했다. 이에 솔라는 에릭남의 머리에 달걀을 깨고 그의 입에 달걀을 넣어주며 남편을 깨웠다. 이에 에릭남은 웃음을 터트리며 달달한 깨우기를 기대해서 자는 척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솔라는 찜질방이 낯설다는 에릭남을 위해 찜질방의 먹거리들을 대거 소개했다. 구운달걀을 비롯해 팥빙수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의 찜질방 로맨스도 이어졌다. 솔라는 에릭남에게 직접 만든 양머리를 씌워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양한 수건 활용법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대형견과의 하루가 힘들었다는 에릭남에게 솔라가 스포츠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솔라는 뻣뻣남 에릭남의 자세를 교정해주겠다고 나섰지만 에릭남은 못미더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윗몸일으키기와 슈퍼맨 운동자세 등을 시키는 솔라의 주문에 에릭남은 열심히 따라주는 모습으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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