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가 홍콩에서 딸을 낳고 홍콩에서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탕웨이는 25일 홍콩 병원에서 3.41kg의 딸을 낳은 뒤 퇴원했으며, 남편 김태용 감독과 홍콩에 머무르고 있다.
탕웨이 측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탕웨이의 출산 후) 산후조리는 홍콩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2014년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27일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Hello,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음을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엊그제 홍콩에서 제가 딸을 낳았습니다. 3.41kg으로 아주 건강합니다. 병원에서 그러는데 가장 우렁찬 울음소리를 가진 아이라네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태용씨에게 감사드리고, 도리스를 비롯해서 이 아이가 무사히 나올 수 있도록 보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며 결혼 2년여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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