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한재석이 부모님이 배우 꿈을 반대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채널A ‘나는 취준생이다’ 제작발표회에서 한재석은 “배우 직업을 선택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았나”란 질문을 받았다.
그는 “부모님이 예술 계통에서 일을 하신다. 그래서 더 반대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재석은 카페에서 반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실을 밝히며 “그 과정이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나는 취준생이다’는 취업준비생(취준생)인 주인공과 그의 가족을 통해 기회를 찾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모습을 그린 웹드라마. 한재석을 비롯해 러블리즈 미주, 개그우먼 박미선, 배우 조형기, 이영훈 김윤배 정윤민이 출연한다.
‘나는 취준생이다’는 3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되며, 31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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