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가 자신의 딸을 할리우드 연예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애쉬튼 커쳐는 29일 공개된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1일 딸 와이어트의 두 돌을 맞아 아이를 연예계에 정식으로 소개할 것인지 질문을 받았다.
애쉬튼 커쳐의 대답은 단호했다. 그는 “No”라고 답하며, 딸이 선택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나이가 들었을 때 동의를 얻고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선택은 딸이 해야 한다”며 “아이가 선택을 할 수 없는 지금은 내가 이런 상황(연예계)에서 딸을 보호하는 게 나의 일이다”고 덧붙였다.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2014년 10월 첫딸을 얻은 뒤 이듬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