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윤여정 “윤계상, 배우 열정 강해…많이 예뻐한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여정이 윤계상을 칭찬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배우 윤여정과, 이재용 감독이 출연했다.

윤계상은 SNS에 윤여정 얘기를 하면서 애정을 전한다고. 윤계상에 대해 윤여정은 “저는 처음에 글쎄 그랬다. 아이돌 이미지도 있고 잘 생기고 그래서”라면서 “소수자들 많이 나오는데, 예산이 적은데 비싼 배우 쓰지 않고 무명의 배우 써도 어떤가 했는데 윤계상 본인이 한다고 나섰다. 역할이 주인공도 아니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행보 조사해보니깐 차근차근, 한 단계 밟아가려는 애 같아서 무한히 예뻐했다. 싫은지, 무서운지 촬영만 끝나면 없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