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럭키'(이계벽 감독)가 무서운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19일 20만4998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럭키’의 누적 관객수는 268만5680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한 ‘럭키’는 지난 15일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코미디 장르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개봉 2주차 평일에도 하루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이번 주말 400만 돌파도 무리 없을 전망. 11월 신작 개봉 전까진 당분간 ‘럭키’의 독주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개봉한 ‘인페르노’는 5만9207명을 동원하며 2위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1만3498명(누적 254만4483명)을 동원하며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럭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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