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제작본부장이 최수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에서 KBS1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조인석 제작본부장은 “‘임진왜란 1592’는 오랜 역사 프로그램 만들어온 KBS의 모든 기술 집결된 드라마이다. 역사 기록에 바탕을 둔 사실주의 사극, 이른바 팩추얼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국 BBC 등에서도 제작했지만, 한국에서는 ‘임진왜란 1592’가 처음이다. 중국 CCTV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이야기가 CCTV를 통해 방송되는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은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출연해준 최수종, 김응수를 비롯한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1592’는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의 팩추얼 드라마. 총 5부작으로 오는 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임진왜란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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