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W’ 김의성, 이종석이 화해를 했다.
9월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연출 정대윤, 극본 송재정) 13회에서는 강철(이종석)의 오성무(김의성) 작가와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성무 작가는 악인(김의성, 1인 2역)이 위기에 처하면서 빼앗긴 얼굴을 되찾았다. 깨어난 그는 현실에 와 있는 강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성무 작가는 강철과 식사를 하는 것 조차 불편했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자신의 쓴 웹툰을 바라보며 체념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강철은 그런 오성무 작가와 가까워지기 위해 바둑을 두는 등 친근하게 굴었다.
미래 사위와 장인의 만남은 소박해서 코믹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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