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고(故) 장국영(장궈룽)의 동성 연인으로 알려진 당학덕(탕허더)이 장국영을 추억했다.
당학덕은 2일 자신의 SNS에 “미국에서 봤다”며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레슬리 갤러리’라고 적힌 벽을 찍은 사진이다. 레슬리는 장국영의 영어 이름으로, 당학덕은 미국에서 우연히 발견한 장국영의 이름을 사진에 담아 고인이 된 연인을 추모했다.
홍콩 출신의 배우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홍콩 호텔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당학덕은 장국영의 동성 연인으로, 장국영 사후 수백 억의 재산을 상속받아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국영, 당학덕, 영화 ‘이도공감’,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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