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세 주인공이 결혼식에서 뭉쳤다.
F4의 일원인 주효천은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F4의 멤버 언승욱과 오건호가 참석해 동료를 축하했다. 또 다른 멤버인 주유민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효천의 결혼식에 모인 F3는 피로연에서 ‘꽃보다 남자’의 주제곡을 열창해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고.
201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F4 일원인 시먼 역으로 출연했던 주효천은 중국 여배우인 4살 연하의 한문문과 지난 3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F4 가운데서는 오건호, 주유민에 이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오건호, 주효천, 언승욱, 펑황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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