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탕웨이가 출산 후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3일 중국 펑황연예는 탕웨이가 2일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득녀한 뒤 꼬박 일주일 만이다.
카메라에 잡힌 탕웨이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전화를 하며 걸어가고 있다. 회색 긴팔 티셔츠에 검은 바지, 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옷차림의 탕웨이의 곁에는 우산을 든 김태용 감독도 함께였다. 김태용 감독은 갑작스러운 파파라치의 사진 촬영에도 인자한 미소를 짓고는 아내를 위해 우산을 들고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첫딸을 출산하고 산후조리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펑황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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